YONSEI MIZ

여성질환센터

질염

다양한 연구에서 세균성 질염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질 내부에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과 증식하여 분비물 증가, 악취, 소양감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꼽힙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가 쉽지만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방치 시 원인 균에 따라 치료가 힘든 만성 골반염으로 악화되어 불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감염성 질염과 비감염성질염

종류 원인과 증상
감염성 질염
1) 세균성(박테리아균)
염증 세포가 없으면서 생선 비린내와 냉 대하증이 동반하며 성관계 후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곰팡이성(칸디다성 질염)
가장 흔한 질염으로 곰팡이 균이 증식해 나타나며 우유 찌꺼기 같은 분비물과 심한 가려움을 동반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원충류성(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는 기생충의 일종으로 분비물과 악취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하여 남녀 모두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감염성 질염
1) 자극의 의한 질염
질 세정제등의 과다 사용이나 의류 등의 과민 반응성에 의한 질염이 발생합니다.
2) 질내 이물질로 인한 질염
질 내 이물질로 인하여 세균에 감염된 경우 발생합니다.
3) 위축성 질염 (폐경이후 발생)
폐경이 되어 호르몬의 공급이 중단되면 질 점막이 매우 약해져서 조그마한 자극으로도 세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손상을 입기 매우 쉽습니다. 질 점막이 빨갛게 충혈되고 냉이 늘어 나면서 쓰라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염증상

질염증상

질염 검사는 분비물의 현미경 검사나 염색 검사를 통하여 질염의 원인균이 어떤 세균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의 종류에 따라 추가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지내시거나 혹은 집에서 질 세정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가 치료는 일시적으로 냉의 양은 줄지만 균을 완전히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만성적인 질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예방

꾸준한 관리와 철저한 청결로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질염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면역력 관리

피로와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세요.

통풍 관리

옷은 통풍이 잘되는 넉넉한 면 옷으로 입으로시고 땀이 차면 바로 갈아입으며 팬티라이너, 거들 등 꽉끼는 옷은 피하세요.

질내 산도 유지

세정시 비누나 바디 클렌저 사용은 피하시고 산도를 유지해주는 질 전용제를 반드시 사용해 주세요.

건조유지

외음부는 늘 청결을 유지하고 세정 후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서 건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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